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옌볜 푸더 (문단 편집) === 2017년 === 1월 11일(한국시각), 프리시즌 때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벨기에 리그의 [[KAA 헨트]]와 친선경기를 가졌는데, 0-11(...)로 크게 패했다. 친선경기이고, 헨트가 아무리 유로파리그에 나가서 [[토트넘 홋스퍼]]도 잡고 16강에 안착한 벨기에 리그의 명문팀이라지만, 윤빛가람과 김승대 등 주전급 선수들을 보내고도 11골이나 실점한 것은 너무하다는 의견이 많았다. 연변편에서 약간 변명(..)을 하자면, 이 경기에 중국컵 참가때문에 수비를 맡고 있던 연변의 주전 중국인 선수들이 모두 빠졌고 그때문에 핸드볼 스코어가 난 것. 이 경기가 끝나고 KAA헨트의 하인 판하에체부르크 감독은 "중국 CSL(슈퍼리그)는 벨기에 3부리그 수준이다"라는 혹평을 쏟았다. 그런데 벨기에 리그의 다른 팀인 [[KV 오스텐더]]와의 경기는 1-0으로 패해 나름(..) 선전하기도 했다. 박태하 감독이 주도한이 스페인 전지훈련은 현지에서도 말이 많았다. 엄청난 돈을 쓴 셈인데, 연변이 가난한 구단이라서 재정을 압박했다는 후문이다. 푸더생명이 2017년 재정지원을 전혀 하지 않아서[* 스폰서쉽을 해제한다는 이야기도 있다.], 돈지랄을 하고 있는 다른 슈퍼리그 구단들에 비해 전력보충이 매우 미흡했다. 외국인 선수 뿐만 아니라 중국인 선수도 좋은 선수를 못데려온 것이다. 이렇게 평가전에서도 삽질했지만 시즌초반부터 꼴지를 전전하는 편이며, 2017년 6월 초 12라운드가 끝난 현재 현재 1승 4무 7패로 [[최용수]]가 맡았다가 성적부진으로 해임된 [[장쑤 쑤닝]]과 강등권을 전전하고 있다. [[박태하]] 감독도 해임설이 도는 등, 분위기가 안좋은 편이다. 다만 연변은 중국 오지의 소수민족 지역을 연고지로 하기 때문에, 빅마켓이 아니라서 돈도 없는데다가, 팀 구성도 조선족 위주라 한계가 있다. 슈퍼리그 상위권 팀들은 현재 빅리그 웬만한 팀 못지않은 공격라인을 보유하고 있기에 용병수준이 차이나기 때문이다. 미드필드의 핵이던 [[윤빛가람]]이 군입대 문제로 6월 친정인 [[제주 유나이티드]]에 임대되었다. 2017년 들어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던 [[김승대]]는 [[포항 스틸러스]]에 돌려보낸다는 설이 있었으나, 조건이 안맞았는지 불발되었다. 제주의 [[황일수]]를 영입하면서 2017년 시즌에 특히 부진했던 [[김승대]]를 친정 포항으로 돌려보냈다. 이어 알바니아 국대인 발데트 라마를 독일 3.리가에서 영입했다. 그러고도 계속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드디어 8월 9일 텐진 터다와의 홈경기에서 3:1로 이겼지만 전체 성적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, 특별한 반전이 없는 한 강등권에 계속 머물 지경이다. 8월말 월드컵 브레이크 때, K리그와 마찬가지로 슈퍼리그도 대표팀 소집 때문에 브레이크를 가졌는데 연변은 한국에서 [[울산 현대]]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졌다. 리그에서와 마찬가지로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수보티치, 오르샤, 김승준에게 한골씩 각각 먹어 3-0으로 참패했다. 2017년 9월 10일 [[베이징 궈안]]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전을 3:1로 앞섰지만 후반전에 다시 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4:4로 비겼다. 궈안이 홈에서 [[광저우 헝다]]를 2:0으로 패배시킨 전력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선전한 셈이지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3점을 챙기지 못한 게 유감. 2017년 9월 23일, 나란히 강등권에 있는 14위 [[랴오닝 훙윈]]을 홈에서 1-0으로 이기고 탈꼴찌에 성공했다. 하지만 15위를 하던 [[슈틸리케]]의 [[톈진 터다]]도 4:1로 승리해서 강등권 탈출은 실패. 톈진 측의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축협도 조사를 시작하였으나 증거 확보가 어려운 상태인데다, 그 이후로도 터다가 계속 선전하면서 승부조작 의혹도 상당히 가셔져 버렸다. 10월 21일 [[허난 젠예]]과의 경기에서 1:2로 패하면서 두 시즌만에 갑급리그로 강등되었다. 이렇게 2년만에 강등된 이유는, 근본적으로 빅마켓이 아닌 옌벤의 사정+푸더 생명의 부실한 지원때문이지만, 수석코치를 맡던 [[이임생]]의 부재로 추정되기도 한다. 시즌 직전 2016년부터 박태하를 보좌해 온 이임생은 [[톈진 터다]]의 수석코치로 떠났고, [[대전 시티즌]] 감독을 하던 [[최문식]]이 수석코치로 부임했는데, 이임생이 계약도 다 안채우고 떠난 자세한 사정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. 조선족 언론에 의하면 구단측과 분쟁이 있었다고 하는데, [[http://dspdaily.com/news/view.php?no=9616|#]] 자세한 내막은 알 길이 없다. 문제는 이임생이 거의 박태하 감독의 수비전략을 맡았기 때문에, 그가 떠나자 옌볜의 수비가 극히 허술해진 것이다. [[최문식]]이 능력이 있었다면 이런 상황은 피했겠지만, 최문식 또한 대전에서 거의 금지어감독으로 찍힐 정도로 작전능력이 별로다. 그래서 2017년 옌볜은 2016년에 비해 영 작전이 신통찮았고, 결국 공격루트가 간파된 끝에 결국 부진을 거듭한 끝에 강등된 것이다. 2017년 11월 4일, 정규시즌 마지막 30라운드 홈경기에서 [[그레고리오 만사노]] 감독이 지휘하는 [[구이저우 헝펑 즈청]]을 3-0으로 이겨서 유종의 미로 마무리하고 갑급리그로 내려갔다. 옌볜 팬들은 2020년부터 20개팀으로 리그 확대될 때 다시 승격을 기대하는 중. 2017년 강등되었지만, 레드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리그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. 박태하 감독은 유임되었지만 최문식 수석코치가 강등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